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배달 전문 앱 '부탁해!' 메쉬코리아 투자금액 40억 유치…수수료 절감 기술 호평



위치 기반 생필품 배달 전문 앱 '부탁해!'로 유명한 메쉬코리아가 투자금액 40억을 유치했다.

종합소형물류회사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동문파트너즈를 비롯한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투자금액 40억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다음카카오 청년창업투자조합인 동문파트너즈 외에 신한캐피탈, 서울투자파트너스, 솔본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2013년 1월 설립된 메쉬코리아는 배달 앱 '부탁해!'와 프리미엄 당일배송서비스 '메쉬프라임'을 통해 배달이 되지 않는 음식점은 물론 배달 서비스 사업자와 상점을 연결해주는 실시간 유통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메쉬코리아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콜센터 개입을 생략해 수수료 비용을 최소화시킨 점이다. 이같은 전산 기술은 지난해 5월 특허 등록됐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고객의 주문에서 배달까지의 전 과정을 전산 처리함으로써 기술성과 효율성면에서 가장 최적화된 배달앱과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기존 사업 확장은 물론 무인화 자동배차 시스템 알고리즘을 고도화시켜 해외에도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점차 영업망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파트너는 "배달 음식을 포함한 우리나라 배달시장 규모는 30조원에 달해 성장 잠재력이 무한하다"며 "메쉬코리아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통합 물류 허브망을 구축해낸 뛰어난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종합물류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