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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앰프, '날개 없는 선풍기' 출시…에너지 절감 효과 높아

/윈드앰프 제공



윈드앰프(대표 하성우)는 '골바람 기술'을 적용한 '날개 없는 선풍기 AF1010'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바람 기술은 빌딩과 빌딩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 평지보다 시원하고 바람의 강도가 세다는 원리에 착안, 바람의 증폭을 통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이다. 동일 풍량 시 일반 선풍기 대비 소비전력을 약 50% 절감할 수 있는 등 에너지 절갑효과가 높다.

날개가 외부로 노출 되지 않아 안전하며 바람의 특성상 직진성이 좋아 많은 양의 바람을 멀리까지 송풍한다.

또 송풍 속도를 8단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1시간부터 8시간까지 조절되는 타이머 기능도 갖췄다. 윈드앰프는 날개 없는 선풍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하성우 윈드앰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날개 없는 선풍기는 자연의 원리를 응용해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며 "내년 가전전시회 'CES 2015'에 참가해 해외 판로를 적극 확대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류증폭 원리를 이용한 응용기기사업을 진행 중인 윈드앰프는 'IFA 2014' 및 '홍콩 전자·부품전 2014' 등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지난 9월 캐나다 가전 유통업체와 1만대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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