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웍스는 세계 2위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스컬캔디의 패션 이어폰 '라이엇'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컬캔디 라이엇은 감각적인 패턴과 독특한 색상의 이어폰으로 스컬캔디만의 사운드로 강한 저음과 자연스러운 보컬, 선명한 고음까지 전달한다.

또 인체공학적 커널형 헤드로 주변 소음을 차단하며 단선과 선 꼬임 방지에 탁월한 고급 플랫 케이블을 사용하면서도 터치 노이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고음질 마이크를 내장한 컨트롤러로 아이폰6나 갤럭시노트4, G3와 같은 스마트폰에서 재생, 선곡 등의 조작과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총 7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카모플라쥬,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다. 제품 가격은 3만8000원이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스컬캔디 라이엇은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인이어 타입 이어폰으로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스키나 스노우보드와 같은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