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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스튜디오,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서 문체부장관표창 수상

9일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옐로모바일 제공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의 말랑스튜디오는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포상 창업신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행원이 주관해 2014년 한 해 동안 문화 콘텐츠 산업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말랑스튜디오가 수상한 해외진출유공포상은 해외 진출 등 콘텐츠 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된다.

말랑스튜디오는 모바일 앱 '알람몬'과 디지털 캐릭터 '말랑프렌즈'의 인기를 바탕으로 아시아 모바일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알람몬은 2012년 1월 국내 출시 후 6개월만에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알람 서비스 앱으로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1900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중국·대만·일본·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브라질에 이르기까지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해 현재 사용자 트래픽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초기 캐릭터를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이색적인 모닝콜 서비스로 시작한 알람몬은 현재 기상 습관 분석 및 일기 예보 전달 등 일상 밀착형 기능과 다양한 기업과의 공동 프로모션 등이 추가됐다.

말랑스튜디오는 이런 행보를 바탕으로 앞으로 모닝콜 서비스를 뛰어 넘는 알람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해외 진출에 이바지한 창업 신인으로 수상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전 세계를 무대로 사용자가 더욱 행복할 수 있는 모바일 라이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말랑스튜디오는 지난 4월 옐로모바일에 합류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옐로모바일 합류 이후 20억 규모의 사업 투자를 통해 캐릭터 기반 사업 확장, 해외 시장 확보 및 수익 모델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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