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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배달의 민족, 5일 오전 10시부터 위메프서 치킨 반값 할인 '블랙-후라이드데이' 실시



우아한 형제들이 서비스하는 배달앱 '배달의 민족'이 5일 단 하루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1만5000원 권의 치킨 쿠폰을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블랙 후라이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블랙 후라이드데이'는 배달의 민족 특유의 키치한 감성을 극대화한 이벤트로 미국에서 연중 최대 세일이 진행되는 추수감사절 주간 금요일을 뜻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패러디 한 것이다.

배달의 민족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치킨 쿠폰 1만5000원 권을 50%할인 가격인 7500원에 제공한다. 1만장 한정 수량이다.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쿠폰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블랙 후라이드데이' 이벤트 콘셉트는 80년대 영화 포스터 패러디이다.

80년대 특유의 자극적이고 과장된 문구를 빌려와 기대감과 웃음을 이끌어 낸다. '당신의 위장을 주무르러 왔다!', '진정한 푸로는 1인 1닭', '배민 푸로덕-숀의 야심作'과 같은 카피들이 빼곡히 들어차있다. 배달의 민족은 앱과 홈페이지 SNS는 물론이며 서울 시내 곳곳의 버스 쉘터에도 이 광고를 걸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