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을 판매하는 가운데 두번째 한정판 제품인 '폼폼 푸린 헬로키티' '케로케로 케로피 헬로키티' 제품을 3일 오전 8시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올해 맥도날드가 출시한 헬로키티 한정판은 '마이멜로디(My Melody)' '턱시도 샘(Tuxedo Sam)' '폼폼 푸린(Pom Pom Purin)' '케로케로 케로피(Kero Kero Keroppi)' '배드 바츠마루(Bad Badtz-Maru)' '몽키치(Monkichi)' 등 헬로키티의 인기 캐릭터 6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먼저 '마이멜로디 헬로키티'와 '턱시도 샘 헬로키티'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부터 선을 보였다.

이어 3일 오전 8시부터 '폼폼 푸린 헬로키티'와 '케로케로 케로피 헬로키티' 판매를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7일 오전 8시부터는 '배드 바츠마루 헬로키티'와 '몽키치 헬로키티'가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헬로키티 인형 1개당 8000원이며 맥도날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 금액에 상관 없이 인형 1개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입 가능한 수량은 개별 인형의 경우 2개씩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