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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페트병을 옷으로!… 파타고니아 신칠라 스냅 티 선보여

신칠라 스냅티 후디. /파타고니아 제공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버려진 페트병에서 얻은 원단으로 만든 '신칠라 스냅 티' 3종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파타고니아는 1993년 의류업계 최초로 사람들이 버린 페트병을 모아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만들어왔다. 신칠라 스냅 티 원단의 85%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이뤄져 있다. 스냅 티 한 벌에는 플라스틱 페트병 34개가 사용된다.

신칠라 스냅 티는 감촉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 클라이밍, 스키, 등산, 여행 등의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매와 어깨 연결 부분에 파타고니아 Y 조인트 디자인을 적용해 팔을 위로 들어도 허리 부분이 위로 올라가지 않고, 카라는 세워진 형태로 목을 자연스럽게 감싸준다.

긴팔 티셔츠 형태의 '풀오버', 지퍼로 입고 벗는 '재킷', 머리에 꼭 맞는 모자가 달린 '후디' 제품으로 구성됐다.

파타고니아 관계자는 "신칠라 스냅 티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파타고니아의 철학이 담긴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