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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Top Stage]도끼·메이트·허각·엠블랙…힙합부터 발라드까지 '입맛대로 고르자'

래퍼 도끼. /일리네어레코즈



이번주 공연가에서는 힙합·모던록·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힙합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 CEO인 래퍼 도끼는 29·30일 이틀 동안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영킹 영보스(Youngking Youngbos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도끼는 신곡 '치키차카초코초'를 비롯해 '밖에 비온다 주룩주룩' '랩스타' '온 마이 웨이' 등 일리네어 레코즈의 음악 색깔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끼는 올 여름 방송된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서 일리네어 레코즈를 함께 이끌고 있는 래퍼 더콰이엇과 함께 심사위원(프로듀서)으로 출연했다. 당시 도끼와 더 콰이엇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바비와 팀을 꾸렸다. 바비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노래 '연결고리' '힙합' '가' 등을 재해석해 부르며 아이돌 래퍼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끼와 더 콰이엇도 힙합 신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밴드 메이트. /엠와이뮤직



홍대가 힙합에 빠져있을 동안 이태원에서는 모던 록의 물결이 이어질 예정이다.

밴드 메이트는 29·30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메이트가 3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새 앨범 '엔드 오브 더 월드'의 유일한 공식 활동이다. 3인조인 메이트는 멤버 이현재의 중국 연기 활동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 하게 정준일·임헌일 2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공연을 제외한 메이트의 공식적인 컴백 활동은 이현재가 합류한 뒤 이뤄질 전망이다. 정준일·임헌일은 "이번 활동은 둘이서 하게 됐지만 멤버 교체나 팀 이름 변경 없이 진행한다"며 "이현재가 함께 활동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엔드 오브 더 월드'의 타이틀 곡 '하루'와 선공개곡 '베이비'를 포함해 메이트의 다양한 노래를 만나 볼 수 있다.

가수 허각.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솔로 가수 허각은 동료 가수들의 든든한 지원 사격 속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허각은 28·29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토리'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다비치와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각을 응원할 계획이다. 다비치와 에이핑크는 각각 28일과 29일 무대에 오른다.

허각의 소속사에 따르면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허각과 동갑내기 친구로 게스트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21일 신곡 '러브'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허각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에이핑크의 메인 보컬 정은지는 허각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허각은 "최근 발표한 '데이 앤 나이트'을 비롯해 '헬로' '죽고 싶단 말밖에'등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무대들을 많이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룹 엠블랙 미니 7집 '겨울' 앨범 재킷. /제이튠캠프



그룹 엠블랙은 29·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커튼콜'을 개최한다.

엠블랙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25일 발표한 미니 7집 '겨울'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앞서 엠블랙은 멤버 이준의 탈퇴설이 나오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당시 한 매체는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 캠프와 계약기간이 끝난 사실을 근거로 '커튼콜' 공연을 끝으로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할 계획이라 보도했다.

하지만 이준은 지난 3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서 "계약 만료 시기가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결정된 것은 없다"며 "회사와 협의 중이며 결정되는 대로 회사 측에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공연이 5인조 엠블랙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자리가 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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