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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전기 버스 도입…저질소산화물 보일러 보급도 앞장



서울시가 내년에 전기버스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감축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 택시에 이어 전기 시내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 모두는 저공해 천연가스(CNG)버스다.

서울시는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 택시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초미세먼지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저(低)질소산화물(NOx) 보일러 보급에도 앞장설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전기버스와 저NOx 보일러 구매 과정에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이하의 먼지를 말하며 사람의 폐에 깊숙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