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배달의 민족, '배민 고객센터' 오픈…'목표는 한국의 자포스'

/우아한 형제들 제공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이 가맹업주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고객센터를 새 단장 한 '배민 고객센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고객센터는 본사에서 직접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고객 문의와 가맹 업주의 운영 관련 상담 등이다. 기존에 외주 업체에서 처리하던 상담 업무들까지 통합 관리한다. 향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가게 운영 컨설팅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민 고객센터'는 실적 위주의 기계적 상담 대신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앞세운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구성원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와 독특한 기업문화로 세계적인 기업이 된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인 '자포스'의 한국판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자포스와 마찬가지로 '배민 고객센터'는 즐거운 업무 환경을 만들어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멘토제도 등 '좋은 고객센터 프로젝트'라는 6가지 실천 항목도 운영된다.

고객센터의 천세희 센터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소중한 사람으로 대우 받을수록 가맹 업주와 고객을 대하는 마음도 달라진다"며 "앞으로 배민 고객센터는 구성원과 고객 모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