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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아이콘(iKON) 탄생 눈앞에…남은 두 멤버는?

'믹스앤매치'를 통해 송윤형이 IKON의 다섯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바비·비아이·김진환·구준회·송윤형이 아이콘의 멤버로 확정된 가운데 남은 최종 멤버 2인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여섯 번째 멤버는 6일 오전 0시에 발표되며 마지막 일곱 번째 멤버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믹스앤매치'에서 공개된다. '믹스앤매치'는 케이블채널 엠넷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믹스앤매치'는 지난해 '윈: 후 이즈 넥스트'에서 A팀에게 패해 그룹 위너로 데뷔하지 못한 B팀 멤버 비아이·바비·송윤형·구준회·김동혁과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얼굴 정진형·정찬우·양홍석까지 총 9명의 연습생이 출연했다.

지난 9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Mnet '믹스앤매치(MIX & MATCH)'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이콘 후보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들 중 데뷔가 확정된 3인 바비·비아이·김진환와 나머지 6명 중 투표로 결정되는 4명까지 총 7명만이 아이콘으로 데뷔할 수 있다.

지난 2개월 동안 6명은 바비·비아이·김진환과 팀을 꾸려 프리매치, 콜라보레이션매치, 파이널매치 등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아이콘 멤버 후보 6명 중 4명은 심사위원 평가 30%, 시청자 투표 70%를 합산한 성적을 통해 아이콘의 멤버로 발탁된다.

시청자 투표는 한국·중국·일본의 글로벌 투표와 파이널매치 현장 관객 투표, 문자 투표,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 모바일메신저 라인 투표로 구성됐다. 방송을 지켜본 팬들과 시청자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부터 31일 자정까지 각자 응원하는 후보 4명에게 표를 던졌다.

YG는 4일 오전 0시부터 매일 한 명씩 차례로 아이콘에 합류할 멤버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아이콘 합류 멤버는 구준회였다. 구준회는 한중일 글로벌 투표에서 한국과 중국에서 1위, 일본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가장 유력한 멤버로 점쳐졌다.

YG는 "지난 2012년 4월 YG 연습생으로 합류한 구준회는 약 2년 6개월간 연습생 신분으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가수데뷔를 준비해왔다"며 "지난해 서바이벌 오디션 '윈'의 B팀으로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5일 0시에 공개된 바비·비아이·김진환·구준회와 함께할 다섯 번째 아이콘 멤버는 송윤형으로 결정됐다. 송윤형은 한중일 글로벌 투표에서 일본 1위, 중국 2위, 한국 3위를 기록했다. 송윤형은 지난 2012년 구준회와 같은 날 YG 연습생으로 합류해 가수 데뷔 준비를 해왔다. 구준회와 마찬가지로 '윈' B팀으로 활약했던 그는 '믹스앤매치'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멤버로 평가받았다.

아이콘 최종 멤버 7인은 YG 보이 그룹의 계보를 잇게 된다. 오는 15·16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하는 빅뱅 일본 5대돔 투어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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