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헉! 103m 지하 터널…멕시코 거대 유적 발굴



멕시코 고대도시 테오티우아칸의 피라미드 지하에서 103m짜리 동굴이 발견됐다.

멕시코 '국립 인류역사 연구소(INAH)'는 지난달 29일 테오티우아칸의 '엠플루마다 뱀 사원'에서 대규모 지하 동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지하 동굴에서 무려 7만 개의 유물이 발견, 멕시코 고대 문명 연구에 풍부한 사료가 될 전망이다.

동굴에는 총 3개의 방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곳에 4개의 돌 조각상이 있는데 모두 정교하게 가공됐다. 3개는 여성이고 1개는 남성으로 보인다. 65cm짜리 보석 장식물과 55cm 달팽이 모양 조각도 발견됐다. 동물의 뼈와 1만 5000개의 선인장 씨앗, 토마토, 옥수수, 호박 꽃 화석도 있었다.

이 터널이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연구팀은 "기원전 250년 전부터 있던 것은 분명하다"면서 "테오티우아칸이 건설되기 이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리=조선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