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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카셰어링 가입자 올해 50만명 넘을 것"



카셰어링 업체인 주식회사 쏘카(대표 김지만)는 올해 국내 카셰어링 가입자 규모가 5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년 말 국내에서 태동되기 시작한 카셰어링 서비스는 2012년 12월 기준 회원 수 약 1만 명 정도 수준이었으나 이듬해 8만 명 규모로 성장했다. 2014년 현재 기준 통합 카셰어링 회원 숫자는 40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5배 이상 급성장했다.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는 현재 약 36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50%는 실제 이용경험이 있는 회원이다. 회원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작년 말 400대 규모이던 차량은 1400대까지 확대됐으며 공유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거점도 전국에 850여개로 확대됐다.

모바일 앱으로 차량 예약부터 사용까지 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는 간편함과 주차거점 확대 덕분에 올해 상반기부터 이용자가 늘어났다. 쏘카의 올해 회원 가입 분석결과에 따르면, 약 40%에 달하는 신규 회원이 지인 추천을 통해 꾸준히 가입하고 있어 초기 카셰어링 이용자들의 '입소문'이 시장 성장을 이끄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카셰어링 회원 가입 때 면허정보와 결제카드 등록 등 번거로운 절차가 있으나 초기 이용자 그룹의 특별한 이용경험이 주변인에게 퍼지면서 생소한 서비스에 대한 심리장벽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며, "카셰어링은 대표적인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로 이용자를 서비스 안에 반드시 포함시켜 접근해야 하고, 쏘카는 차량별 커뮤니티인 '한줄 댓글'을 통해 이용자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피드백을 모아 빠르게 서비스를 개선해나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쏘카는 11월 한 달간 친구 추천으로 가입하는 회원 및 추천인 모두에게 친구에게 1만원 상당의 무료 이용 쿠폰을 지급하는 '친구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인 추천을 통해 서비스를 접하게 된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서비스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쏘카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때 추천인란에 소개해 준 친구의 ID를 입력하면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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