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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핼러윈데이 의상으로 '섬뜩한 광대' 인기..정부 또 다른 범죄 우려



남프랑스에서 핼러윈데이 의상으로 '섬뜩한 광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섬뜩한 광대 의상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섬뜩한 광대란 현재 남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범죄로 무서운 광대 분장을 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을 일컫는다.

마르세유(Marseille) 시내에 위치한 한 의상대여점 주인 캐서린(Catherine)은 "가지고 있는 광대 마스크는 모두 팔렸다. 섬뜩한 광대가 인터넷에 동영상으로 퍼지면서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또 다른 범죄 양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캐서린은 "광대 의상을 사간 연령대는 15세에서 25세 사이가 많았다. 판매시 따로 구매자 신원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페이스북에는 마르세유 내에 있는 섬뜩한 광대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만들어졌다. 경찰은 "핼러윈데이엔 광대 분장으로 혼란이 예상되지만 범죄를 저지르는 '섬뜩한 광대'가 나타날 경우 곧바로 경찰이 투입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 에릭 미구에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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