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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12각 돌'은 안녕? 페루 유적지서 '13각 돌'



페루 여행자라면 반드시 찾는 도시 '쿠스코'. 고대 유적 마추픽추로 향하는 관문이면서 '12각 돌'로도 유명한 곳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12개의 모서리에는 고대 잉카인의 수준 높은 기술력이 담겨있다. 이 '12각 돌'의 인기가 시들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 '13각 돌'이 발굴됐기 때문.

'13각 돌'은 우안카벨리카 지역의 인카와시에서 발굴됐다. 페루 문화부 주도로 진행되는 유적 발굴 현장에서다. 인카와시는 고대 잉카문명이 600년동안 지속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13각 돌'은 한 수로와 연결되는 분수 시설에서 발견됐다. 13개의 각도는 종이 한 틈 들어가지 않는 정교함으로 다른 돌과 정확히 마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스 하이메 페루 문화부 차관은 "이번 발견은 페루 문화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면서 "세계 문화 유산으로 신청한 뒤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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