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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톱 3 이철우·한승수·황기쁨…남자 우승자 탄생할까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앤걸스' 톱3 (위쪽부터 시계방향) 한승수-황기쁨-이철우. /CJ E&M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앤걸스'(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톱3가 확정됐다.

18일 오후 11시 방송된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10화에선 이철우(23세·남), 한승수(19세·남), 황기쁨(23세·여)이 톱3로 확정돼 최종 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번 시즌은 처음으로 남자 모델이 합류해 성별을 뛰어넘는 대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톱3 중 2 명이 남자 모델로 '도수코' 최초로 남성 우승자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철우는 가수 탑과 배우 주원을 닮은 외모로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 세련된 포즈와 표정으로 모든 미션을 무난하게 소화한 실력자다. 한승수는 강렬한 마스크와 넘치는 끼로 에이스로 꼽힌다. 황기쁨은 동양적인 마스크에 훤칠한 키로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은 참가자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최종 우승자에겐 상금 1억원과 시크릿 특전이 주어진다. 이철우·한승수·황기쁨은 파이널 미션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오는 25일엔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타며 최종 우승자가 공개되는 마지막회는 다음달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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