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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배달앱 '배달통', 배우 마동석 모델로 첫 TV광고 제작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장이 연간 1조원대로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빅3' 중 후발주자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 2개사는 지난해 말부터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TV광고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점유율 전쟁에 불을 붙였다.

이런 가운데 2010년 배달앱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통이 서비스 개시 4년 만에 첫 TV광고를 선보였다.

배달앱 배달통은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마동석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에서 마동석은 치킨·피자·족발 등 배달업체 배달원들과 골목에서 우르르 몰려나오며 "많아야 하는 건 따로 있다. 배달업체수 1위. 우리가 제일 많아"라고 외치며 배달통이 등록 배달업체수가 20만개로 최다 배달앱임을 강조한다.

특히 광고 초반 "광고만 많아" "배달이 많은데 없나" 등의 대사와 함께 다른 배달앱 광고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장면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 업체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TV광고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서비스 구축과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이 1순위라는 방침을 지켜왔기 때문에 서비스 오픈 4주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매스미디어 마케팅을 시작하게 됐다"며 "배달통은 이번 TV광고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그를 바탕으로 모바일결제 수수료를 더욱 낮추는 등 업체와 상생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본부장은 "배달통은 뛰어난 인적 인프라와 특화된 시스템, 골목상권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는 포용력 있는 회사로 성장했다"며 "이번 TV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확대해 신규 방문 유입을 높이고 사용자를 위한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최저 수수료 고수 및 업주 전용 서비스 '마이샵' 런칭에 이은 소상공인 상생 전략을 추가로 계획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달통은 이번 신규 TV광고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배달통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서 TV광고 영상을 '좋아요'나 '공유'하면 10일 동안 1000명에게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라떼를 제공한다. 10명에게는 1만원의 배달통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6일까지 배달통 앱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배달통이 1위인 것은?')의 정답을 모바일 결제 때 플러스 쿠폰란에 입력하면 선착순 3000명에 대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힌트는 배달통 CF 영상속에서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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