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2025년 04월 08일 (화)
스포츠>야구

넥센, 신기록의 날…박병호·서건창·강정호 맹활약



넥센 히어로즈가 '거포' 박병호(28)의 50홈런을 포함한 신기록 잔치를 펼치며 롯데 자이언츠를 12-4로 꺾었다.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덴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박병호는 6-1로 앞선 5회초 2사 2루에서 롯데의 두 번째 투수 김사율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이어 8회초 롯데의 네 번째 투수 이인복의 3구째 직구를 통타해 연타석 솔로 아치로 51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 동안 한국 프로야구에서 50홈런이 나온 건 박병호 이전에 단 세 번 뿐이었다. 1999년 이승엽(38·삼성 라이온즈)이 54홈런으로 가장 먼저 50홈런 고지에 올랐다. 이어 2003년에 이승엽과 심정수(39·은퇴)가 각각 56홈런, 53홈런을 기록한 뒤 한 동안 50홈런을 달성한 타자가 나오지 않았다.

또한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서의 홈런으로 삼성 이만수(1983~1985년), 빙그레 장종훈(1990~1992년), 삼성 이승엽(2001~2003년) 이후 역대 네 번째로 홈런왕 3연패를 예약했다.



넥센은 박병호의 50홈런 외에도 역사적인 기록 잔치를 벌였다. 서건창(25)은 안타 1개를 추가하며 '꿈의 200안타'에 단 2개만을 남겼다. 전날 197안타를 때려내며 1994년 이종범(현 한화 이글스 코치)이 수립한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196개)을 20년 만에 넘어선 서건창은 사상 첫 200안타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또 강정호는 4회초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100득점을 완성해 프로야구 통산 13번째로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박병호와 함께 100타점-100득점 클럽에 가입했다. 한 팀에서 100득점 3명이 나온 것도 넥센이 처음이다. 서건창이 131득점, 박병호가 122득점, 강정호가 100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HOT NEWS
로또 '100억' 대박 터졌다...구매처는 서울?
로또 '100억' 대박 터졌다...구매처는 서울?
비트코인 이어 안전자산 '금'마저
비트코인 이어 안전자산 '금'마저
"공제 해지해야 하나요?"…MG손보 청산 우려에 소비자 혼란
"공제 해지해야 하나요?"…MG손보 청산 우려에 소비자 혼란
'노는 법'부터 다르다…식품업계,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들어 브랜드 경험 확대
'노는 법'부터 다르다…식품업계,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들어 브랜드 경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