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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감독판 방송…유연석·손호준·바로 '여행 후유증' 호소

tvN '꽃보다 청춘 감독판 IN 라오스'. /CJ E&M



tvN 배낭 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의 감독판이 공개된다.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감독판 IN 라오스'에선 미방영분과 라오스 팀 유연석·손호준·바로의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여행 후유증을 호소한다. 바로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이서진 형님이다. '꽃할배' 할 때마다 여행가지 않았느냐"며 여행에 대한 강한 갈망을 드러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바로는 자체적으로 라오스 여행을 떠날 멤버들을 모집 중이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뒤 광안리 포장마차에서 라오스 여행을 곱씹으며 후유증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꽃보다 청춘 감독판 IN 라오스'에선 유연석을 무장해제시켰던 '방비엥 클럽사건'의 전말이 바로의 증언을 통해 밝혀진다. 또 '노팬티'로 물놀이 하던 와중에 바지가 찢어져 난감한 상황에 처했던 유연석의 사건도 숨겨진 반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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