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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동아시아 출판인 소통의 장 '파주 에디터스쿨' 8일 개최

/출판도시문화재단 제공



중견 출판 편집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제1회 파주 에디터스쿨'이 개최된다.

파주출판도시에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파주 에디터스쿨'은 한국·중국·대만·일본의 편집자들의 경험을 통해 현직 편집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아시아 4개국 30여명의 출판 기획자와 마케터·저작권 담당자들이 참여해 '독자에 대한 이해' '저작권' '인문 교양서와 문학 도서 기획' '마케팅'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에디터스쿨은 쌍방향 소통을 통한 교육이 특징이다. 일방적으로 전달하기 보다는 대화를 통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첫 날인 8일에는 각 국가의 연사가 '독자 어떻게 변해가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9일에는 '저작권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인문 교양서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등이 연달아 강연되며 마지막 날은 '문학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책 어떻게 알릴 것인가'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일우 문학과 지성사 대표는 "최근 등장한 디지털 미디어와 변화도니 유통시장 등에 편집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요구들이 주어지고 이러한 문제들을 한 자리에 모여 공유하면 어떻겠냐는 취지로 시작됐다"며 "이것을 계기로 편집자들의 재교육에 대해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출판인·번역자·연구자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주북시티 국제출판포럼'이 열린다. '번역 공간으로서의 동아시아'를 주제로 출판인들이 교류하는 대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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