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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어비팩토리, '재난대처 인텔리전트 시스템' 첫 해외수출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인 어비팩토리가 29일 필리핀 세부 소재 엘사어학원에 '학생관리 및 재난대처 인텔리전트 시스템' 수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어비팩토리 제공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인 어비팩토리(대표 송태민)가 필리핀 세부 소재 엘사어학원에 '학생관리 및 재난대처 인텔리전트 시스템'수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재난대처 인텔리전트 시스템인 '어비콘'은 블루투스 4.0 저전력 송신기가 사용됐고, 응용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됐다. 이용자가 엘사어학원에 입장하면 자동적으로 운영시스템에 의해 스마트폰과 통신을 통해 입력된 정보를 전달받는다.

엘사어학원은 규모가 크고 여러 건물로 구성돼 건물간 일사분란한 소통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그러나 '어비콘' 설치로 어학원 내부의 학생과 외부 학생 등을 구분해 전달사항을 보내거나 학생 맟춤형 관리가 가능케 됐다. 특히 태풍, 화재, 지진 등의 재난 상황이 일어났을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신속한 알림이 가능해졌다.

또 응용앱을 설치한 후, 학원을 방문하면 인근도착시 "환영합니다" 와 같은 웰컴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밖에 내부에서 어떠한 행사가 운영 중인지 알 수 있다.

송태민 대표는 "이번 해외 수출은 국내 최초 비콘 제품인 '어비콘' 4월 출시 이후, 해외 수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필리핀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현지에서도 성공여부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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