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티몬, 쿠폰 증정 서비스로 '요우커' 공략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티몬은 중국 최대 지역 정보 플랫폼인 따종디엔핑과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쿠폰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판 옐프(Yelp)로 불리는 따종디엔핑 한국 컨텐츠에는 티몬에서 제공한 국내 주요 지역의 맛집과 유명 상점들의 정보·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중국 관광객은 마음에 드는 업체의 쿠폰을 모바일로 다운 받아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국 최대의 명절인 국경절(10월 1일~7일)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이 기간 한국방문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티몬 측은 예상했다.

2003년 4월에 설립된 중국 최대의 맛집 정보 및 리뷰 사이트인 따종디엔핑은 올해 2분기 기준 월별 이용자 수(MAU)가 약 1억 3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월평균 60억회 이상 페이지뷰, 누적된 고객리뷰는 3600만 건, 보유 상점 수는 1000만 개 이상으로 중국의 로컬데이터베이스·쿠폰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모바일 가입자 규모는 1억 5000만 명에 달한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경영전략실장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을 뜻하는 요우커가 국내 쇼핑, 관광의 큰손으로 부상하며 백화점, 면세점들의 내수경기 부활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티몬을 통해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체에도 이 같은 경기 진작 효과를 볼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