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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포털 서비스 시동 걸었다…뉴스 앱 '카카오 토픽' 시범 운영



카카오가 모바일 포털 서비스에 도전한다. 이슈 검색에서 진화해 이용자 관심 콘텐츠를 따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 '카카오 토픽' 출시를 앞두고 24일부터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 다음카카오 출범을 맞아 본격적인 포털 사업 행보를 넓히는 것이다.

카카오 토픽은 최신 이슈,패션,여행 등 이용자 관심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지인끼리 공유도 할 수 있는 뉴스 앱이자 콘텐츠 추천 서비스 앱이다. 110여 곳의 매체 제휴를 통해 시간별 이슈 키워드와 인기 토픽 등도 제공한다.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카카오 토픽 앱은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계정을 가진 사용자는 별도 가입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카카오 토픽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제휴 체결을 완료한 총 110여 곳의 언론사, 잡지사, 커뮤니티들의 콘텐츠를 우선 제공한다. 카카오는 향후 추가 제휴사를 확대해 점진적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 토픽은 메인 페이지인 '투데이'를 통해 현재 주요 이슈들을 분석, ▲새로 뜨는 키워드 ▲ 시간별 이슈 키워드 ▲랭킹카드 ▲개인별 추천 토픽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투데이 페이지 상단에 배치된 '새로 뜨는 키워드'에서 포털 다음의 실시간 뉴스 검색어를 1위부터 10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시간별 이슈 키워드를 보여주는 '지금'에서는 현재는 물론 과거에 사용자들이 많이 본 토픽 키워드들을 자동 분류해 타일 형식으로 제공한다. 해당 키워드는 콘텐츠 제휴사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들과 그 중 어떤 콘텐츠에 사용자 반응이 많은지를 종합적으로 자동 분석해 노출된다.

카카오 측은 "모바일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뉴스, 매거진, 커뮤니티, SNS 등에서 현재 화제가 되는 콘텐츠를 개인별로 추천해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카카오 토픽이 새로운 콘텐츠 유통 및 소비 플랫폼으로서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간 최적의 접점채널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