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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아홉수소년' 김영광·경수진 커플, '케미 폭발'

tvN '아홉수 소년' 김영광-경수진. /CJ E&M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김영광·경수진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아홉수 소년' 내부 시사 당시 김영광(강진구 역)과 경수진(마세영 역)이 등장하기만 하면 여성들의 탄성소리가 울려 퍼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두 사람의 실감나는 연기에 실제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오해를 할 정도"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홉수 소년'에서 김영광이 맡은 강진구는 '모태조련남', '마포구의자왕' 등의 별명을 지닌 사내 인기남으로 회사 층별로 썸녀가 한 명 이상 있을 정도로 바람둥이다.

그러나 강진구 앞에 조련 실력이 통하지 않는 여자 마세영이 나타난 후로 그의 지독한 아홉수가 시작된다. 마세영은 강진구의 직장 동기로 두 사람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사이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올해 9살, 19살, 29살, 39살이 된 한 집안 남자들이 모두 지독한 아홉수에 빠져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들의 일상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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