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에 일침 "재미삼아 즐기는 것 같아"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에 일침을 전한 배우 이켠



배우 이켠이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에 일침을 날렸다.

21일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만큼은 인정한다. 유행처럼 아이스버킷 동영상이 올라온다. 그런데 루게릭병에 관해서 알고 하는 건가?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묘사한 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것 같다. 그럴 거면 하지마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최소한 이것만큼은 알고 넘어가자. 배우 김명민, 하지원이 주연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김명민이 아파했던 병이 루게릭이다. 얼음물 뒤집어 쓴 뒤 해외 스타들도 그렇고 기분 좋게 시원해 하는 모습 나는 별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켠은 "'루게릭병을 앓는 모든 분들 제발 힘내세요. 아파하는 여러분들 위해 성금도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는 걸 본 적 없는 건 좀 씁쓸하다. 나도 아이스버킷 찍으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된다. 뻔한 홍보물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