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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삼호드림호' 납치 900만 달러 뜯어낸 소말리아 해적두목 체포



한국 유조선 삼호드림호를 납치해 900만달러(약 91억8000만원)의 몸값을 뜯어낸 소말리아 해적 두목이 붙잡혔다.

소말리아 치안 당국 소식통은 소말리아 해적 두목 모하메드 가르판지를 체포했다고 19일 (현지시간) 밝혔다.

가르판지는 소말리아 해적 가운데 가장 세력이 큰 해적단을 이끄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17일 모가디슈에서 중무장한 경호원들과 함께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판지는 미국 정부와 세이셸 정부에 납치 혐의로 수배된 상태다.

가르판지는 2010년 유조선 삼호드림호를 납치한 뒤 217일 동안 억류했다가 900만 달러를 받고 풀어줘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쳤다.

한때 극성을 부렸던 소말리아 해적은 미국 등 각국 군함이 아덴만을 비롯한 인도양 일대에서 초계 활동과 상선 보호 작전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수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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