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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일반

국내 모바일 벤처 파이브락스, 美 IT기업 탭조이에 인수

파이브락스 이창수 대표가 자사 서비스를 선보이는 모습. /파이브락스 제공



우리나라 벤처기업이 미국 거대 IT기업에 인수된다.

미국 유명 IT기업 탭조이는 우리나라 모바일 분석 기업 파이브락스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올해 말에 합병 절차를 마치며 인수 후에도 파이브락스 법인과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탭조이의 데이터 분석 분야를 총괄하는 부사장직을 맡아 기존 파이브락스 팀을 이끈다.

모바일 사용자 관리 플랫폼으로 유명한 파이브락스는 동아시아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의 운영 솔루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앱 개발사들은 파이브락스를 이용해 모바일 게임 및 앱 사용자를 사용 행태별로 나누어 분석할 수 있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파이브락스의 해외 고객사가 늘어나고 해외 성과가 증가할수록 글로벌 네트워크와 강력한 영업력을 가진 파트너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면서 "탭조이는 파이브락스의 최상 파트너가 될 것이다. 이번 인수 결정은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의 혁신적인 기업과 함께하게 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스티브 워즈워드 탭조이 대표는 "탭조이와 파이브락스는 모바일 앱 고객 획득과 수익화 미래를 재정의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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