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원중이 후배 모델의 멘토로 변신한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GIRLS;)는 앞서 4개 시즌에 걸쳐 많은 모델을 배출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새로운 시즌이다.

이전 시즌이 여자 모델만을 선발했다면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제목 그대로 남녀 혼성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여자 모델 심사는 '도수코' 안방마님 장윤주가 남자 모델 심사 및 멘토는 '모델왕' 김원중이 맡게 됐다.

지난 2009년 데뷔한 김원중은 188㎝의 신장과 독특한 페이스로 각종 런웨이와 화보에 등장하며 '모델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원중은 앞으로 장윤주와 함께 도전자를 심사하고 모델 선배로서 남자 도전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할 예정이다.

한편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