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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4일 (금)
문화>영화

홍상수 감독-카세 료 만남 '자유의 언덕', 베니스영화제 진출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장편영화이자 일본 배우 카세 료가 주연한 영화 '자유의 언덕'이 다음달 27일 개막하는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진출했다.

'자유의 언덕'은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 클린트 이스트우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구스 반 산트 등 세계적 거장들과 함께 작업해온 카세 료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특히 카세 료는 그 동안 여러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과 꼭 작업해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낸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두 사람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 부문은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비견되는 부문으로 기존이 오리종티를 경쟁 부문으로 재정비했다.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경향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20여편의 장편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작품상, 감독상, 특별심사위원상 등이 수상될 예정이다.

한편 카세 료 외에도 문소리, 서영화 등이 출연하는 '자유의 언덕'은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