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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1일 (금)
IT/과학>IT/인터넷

e북 활성화 성공? 교보 독서이력노트 '에필로그'



교보문고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e북 독서이력노트 '에필로그(eFeelog, http://goo.gl/0cxvva)'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필로그는 e북의 'e', 후기나 리뷰 등에 느낀 점을 작성한다는 뜻에서 'Feel', 읽는 모든 행위를 자동으로 남겨주는 'Log'를 합친 용어로 e북과 관련한 일련의 독서행위를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독서노트다.

에필로그 서비스는 4월 22일 사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방문자수가 4월 3600여명에서 6월 7200여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에필로그에 기록된 로그수도 4월 8만 건에서 6월 13만 건으로 늘었고 에필로그에서 e북을 구매한 금액도 월평균 700만원 수준으로 실제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필로그 서비스는 먼저 기존의 인터넷교보문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자신의 독서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자신이 쓴 리뷰, 책 속 한 줄, 북마크, 형광펜과 메모, 독서진행율이 한꺼번에 노출된다. 또 내서재 현황, 독서 취향, 완독 패턴 등을 통계자료 형태로 조회할 수 있고 독서목표량 설정과 달성을 통해 종합적인 독서 관리가 가능하다.

PC, 모바일 등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며 해당 기록은 인쇄는 물론 엑셀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독서 이력을 타인과 공유하는 기능도 에필로그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에필로그의 '공개설정' 메뉴에서 '북마크' '메모' '형광펜' '독서진행율' 등의 기능을 공개설정 해놓으면 자동으로 에필로그 사이트에 업데이트된다.

사용자들은 책 별로 현재 몇 명이 읽고 있는 지 살펴보거나 타인이 올린 에필로그를 보며 '좋아요' 및 댓글을 달 수 있어 자유로운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자동 공유할 수 있다.

교보문고는 에필로그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필로그에서 '좋아요'나 댓글을 가장 많이 받은 컨텐츠를 올린 회원 10명을 추첨해 교보캐시 3만원을 증정하고 반대로 '좋아요'나 댓글을 가장 많이 남긴 회원에게도 10명을 추첨해 교보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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