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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후보 자진사퇴…"사퇴가 박근혜 대통령 돕는 것으로 판단"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내정 14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문 후보자는 24일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가 박근혜 대통령 돕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문 후보자의 이번 사퇴는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김용준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안대희 전 대법관 사퇴에 이어 세번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