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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우체국쇼핑, 위메프와 농어촌 판로개척 파트너십 체결

우체국쇼핑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춘호 원장(사진 오른쪽)과 위메프의 박은상 대표가 국산 농수축산물 및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우체국쇼핑을 운영중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이춘호)은 소셜커머스 위메프와 우리 농·수·축산물 및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협력 파트너십(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우체국쇼핑은 지난 29년간 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위메프의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주문 시에는 산지 우체국을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하게 된다.

또 양측은 민·관의 상생 협력모델로 농어촌 및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생산자의 직접 인터넷 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에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해 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위메프 사이트 내에 '우체국쇼핑 브랜드관'이 별도 운영되며, 농어촌 판로개척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위메프 고객을 위한 우체국쇼핑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현재 우체국쇼핑 브랜드관에서는 금산의 통째먹는 세척수삼, 청도의 아이스홍시, 보령대천 조미김, 영동 포도즙, 강원도의 무항생인증 맥반석 구이란, 대추방울토마토, 껍질째 바로 먹는 세척사과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있던 우리 특산물을 별도 구성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호영 우체국쇼핑사업실장은 "앞으로 위메프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우체국쇼핑의 품질 좋은 우리특산물을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농어촌 판로개척 지원과 우수한 지역 소상공인 육성에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37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8100여종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품질좋은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공 온라인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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