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방송에서 '쌩얼'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패션앤 '팔로우미 3' 첫회에서 아이비는 새 안방마님이 된 기념으로 방송 최초로 집을 비롯해 화장기 없는 맨 얼굴까지 공개하는 등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패션·뷰티 노하우는 물론 전문가 못지않은 인테리어 감각도 전수했다. 특히 신발 매장을 방불케하는 구두 진열장은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카메라 앞에서 민낯으로도 당당히 설 수 있을 만큼 밝고 환한 피부를 가꾸는 방법도 공개했다. 아이비는 "진동클렌저로 피부관리를 한다"고 밝히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사용 방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팔로우미3'는 아이비, 송경아, 아이린 세 명의 MC가 소문만 무성한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직접 검증하는 패션 뷰티 정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