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힘찬병원(원장 박혜영)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몽골 현지를 방문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의료활동에는 김성민 원장과 이충헌 주임과장을 포함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병원은 몽골의 보건부를 찾아 심폐소생술 실습 장비를 기증하기도 했다.

특히 수술과 치료를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환자의 회복 상태에 맞는 재활과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 병원은 몽골과의 지속적인 의료 지원 및 활발한 교류를 위해 몽골 보건부 및 현지 병원들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몽골 현지 방문의료는 올해 두 번째로 앞선 3월에는 몽골 칭겔테구 지역을 찾아 관절 및 척추 통증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