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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하이모 러브헤어 캠페인, 1분기 모발 기증자 2배 증가

/하이모 제공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는 소아암 환우에게 무료로 가발을 지원하는 '러브헤어 캠페인' 모발 기증자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이 캠페인에 참여한 모발 기증자는 총 2956명으로 월평균 1000명에 가까운 이들이 모발을 기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의 기증자 908명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늘어난 것.

'러브헤어 캠페인'은 하이모의 기업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하이모는 2000년부터 관련 단체의 추천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령기 소아암 환아들을 선정, 무료 가발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들어 현재 기증 가발 1000개 달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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