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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로고송·유세차 사라졌다…6·4 지방선거 조용한 선거전



여야가 이번 주 6·4지방선거 공식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 후보 등록은 15~16일 이틀간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 대책 논의를 위한 5월 임시국회 가동에 여야가 합의하면서 선거전과 함께 '세월호 국회'가 동시 가동되는 점도 이번 선거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적인 선거기간은 22일부터 시작되지만 새누리당은 광역단체장 가운데 마지막으로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12일)되는 다음날인 13일께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지난달 11일 '무지개 선대위'를 출범시켰다.

여야는 선거모드로 돌아섰지만 세월호 참사라는 국민적 비극 속에서 전에 없이 조용하게 진행되는 분위기다. '뽕짝' 같은 흥겨운 로고송이나 단체 율동 등 전통적 선거유세는 꿈도 못 꾼다. 출퇴근 거리 인사도 주변 눈치를 보면서 하는 실정이다.

일반화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선거운동도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국민 정서가 극도로 예민한 때에 온라인에서의 한 번 실수는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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