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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새 원내대표에 이완구·박영선의원 (종합)



여야의 새 원내대표가 8일 나란히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이완구 의원을 뽑았다.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주호영 의원이 당선됐다. 이들은 단독 출마해 표결 없이 합의 추대됐다.

이 원내대표는 전신 한나라당을 포함해 충청권을 지역구로 둔 첫 원내대표다. 그는 1950년 충남 청양 출생으로 대전중·양정고를 거쳐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해 충남 홍성경찰서장과 충북·충남 경찰청장을 지냈다.

이날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책위수석부의장에는 김재원·나성린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 원내대표로 박영선 의원을 선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여성 원내대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당내 경선에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대결 끝에 전체 투표 참여자 128명 중 69표를 얻어 59표를 득표한 노영민 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경남 창녕 출신의 박 원내대표는 1982년 MBC보도국에 입사했으며 2004년 정계에 입문, 열린우리당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17대 의원 비례대표로 첫 의정 생활을 시작했으며 18대·19대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먼저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향후 19대 하반기 상임위원회 배정, 6·4 지방선거, 7·30 재보궐 선거 등에서 1년간 국회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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