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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실력파 가수' 이태종 4년만의 신곡 '아름다운 참사랑' 발표



베테랑 가수 이태종이 각박한 사회를 따뜻하게 녹일 신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태종은 오랜 귀농 생활 중 인연을 맺은 석선 선생의 시를 노랫말로 옮긴 신곡 '아름다운 참사랑'을 발표했다.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사랑하기 전 먼저 사랑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거절할 때도 여전히 사랑하는 것이요' 등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태종은 "연예계와 다른 삶을 살고 싶었던 곳에서 이 시는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요즘 대중가요처럼 즉흥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다. 남녀간의 애정이나 시시껄렁한 이야기가 아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마음 속에 오래 남게 될 곡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사랑에 대해 깨달은 점을 노래로 담고 싶었다"며 "이 곡은 쾌락을 추구하는 요즘 세상에서 원래 있었으나 잊고 살았던 것을 상기시켜주는 노래다"고 덧붙였다.

30년째 가수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태종은 1995년 배용준 주연의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의 주제곡 '너여야만 하는 나'로 인기를 얻었다. '아름다운 참사랑'은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조관우의 전성기를 다시 찾아준 유명 작곡가 하광훈과 2010년 발표한 앨범 '화양연화'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라 팬들의 관심이 크다. 이번 곡에도 하광훈이 편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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