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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한석준 아나운서 '황정민의 FM대행진'서 발언논란…라디오 애청자 불편한 심경 드러내

한석준 아나운서



'한석준 아나운서 황정민의 FM대행진서 말실수'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때아닌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한석준 아나운서가 15일 라디오 방송에서 국정원 관련 말실수를 한 것이다. 이번 논란은 황정민 아나운서가 부친상으로 한석준 아나운서가 '황정민의 FM대행진' 진행을 맡으면서 시작됐다.

이에 15일 SNS 상에서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한 라디오 방송에서 한 말이 화제가 되며 검색포털에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한석준 아나운서가 우리나라 최고의 정보기관인 국정원이 낱낱이 파헤쳐 지면 않되며 남재준 국정원장이 법적 처벌을 면하게 되어서 다행이고 설사 남재준 국정원장이 관여를 했다하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한다"며 비난했다.

그는 이어지는 트윗에서 "청취자들이 비난댓글이 이어지자 생방송중 말실수라고 사과하는 한석준 아나운서 물은 이미 엎질러졌고 평소 당신의 생각을 알수 있어서 다행이다. 국정원의 지분잇나?"라고 전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에는 행사비 명목으로 물품을 받고 외부 행사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받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