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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모바일

스마트폰 있으면 영어 일어 번역 걱정 끝

네이버 모바일 번역기



스마트폰만 있으면 적어도 영어, 일본어 번역 걱정은 하지 않게 됐다.

네이버는 네이버사전에서 영어 번역서비스(한-영,영-한)와 일본어 번역서비스(한-일,일-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번역기를 8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

네이버 모바일 번역기는 국내 최초로 번역 결과와 함께 개별 단어의 뜻풀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날씨가 좋네요' 를 영어로 번역할 경우 번역 결과인 'The weather is good' 과 함께 'weather' 'good'의 뜻풀이도 함께 볼 수 있다.

문장이 아닌 단어를 번역할 경우에는 관련 예문이 나오며 이용자가 뜻이나 예문을 누르면 네이버 어학사전으로 연결돼 추가 어학 정보도 학습할 수 있다.

네이버 모바일 번역기에서는 네이버 랩스가 자체 연구개발한 'NSMT(Naver Statistical Machine Translation)' 번역 엔진에 언어학적 지식을 접목해 언어별 특징에 따른 맞춤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박성훈기자 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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