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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왔다 장보리' 오연서 사투리 눈길…중년 스타들 등장인물도 쟁쟁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MBC 주말연속극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오연서가 포토타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배우 오연서가 맛깔나는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다.

오연서는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전라도 장흥 출신의 '억척 귀요미' 장보리 역을 맡았다.

장보리 캐릭터에 대해 오연서는 1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보리는 억척스러워 보이지만 밝고 건강한 캐릭터다"라며 "전에 주로 연기했던 깍쟁이 역할과는 좀 다르다. 털털한 성격의 보리가 실제 내 모습과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리는 장흥 출신으로 극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써야하는데 실제로 나는 경상도 출신이다"라며 "전라도 출신의 선생님께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이다. 열심히 연습해서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년 만에 만난 부모와 딸이 동화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는 '왔다! 장보리'는 뒤바뀐 운명의 친딸과 양딸이 서로의 자리를 되찾아 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에 대해 그리는 드라마다.

오연서는 무식해 보이고 말도 험하게 하지만 바느질 솜씨만큼은 뛰어난 주인공 장보리 역을 맡았다.

장보리와 뒤바뀐 운명의 연민정 역은 이유리가 맡아 예쁘고 똑똑하지만 가난 때문에 악바리로 변한 악녀 연기를 펼친다.

'왔다! 장보리'에는 김용림, 양미경, 한진희, 금보라, 김혜옥 등 쟁쟁한 중년 스타들도 등장해 주말밤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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