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SNS 기업 씨온이 해외 맛집 서비스를 시작한다.
씨온은 지역 주민이 추천하는 맛집 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에 해외 맛집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이용자들의 체크인(방문수)과 리뷰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맛집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공신력있는 맛집 2만 여 개를 소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식신 핫플레이스 해외 맛집 서비스는 ▲유럽 ▲미주-북미 ▲미주-중남미 ▲동남아 ▲중국 ▲일본 ▲대양주 7개 권역의 주요 도시 67개의 맛집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정보는 맛집의 주소(지도), 전화번호, 운영시간, 대표 메뉴의 가격대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방문자들의 별점, 예약·신용카드·흡연·주차·야외좌석·무선 인터넷 가능 여부까지 상세하다.
한편 씨온은 4월 한달 동안 해외 맛집 리뷰를 작성하면 63빌딩 파빌리온 뷔페 식사권, 아웃백 스테이크 세트,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식신 핫플레이스에 대한 많은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해외 맛집 서비스를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곳곳에 숨겨진 맛집을 발굴하고 맛과 추억을 나누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신규 업데이트 해외 맛집 장소
▲유럽 (25개 도시)
- 그리스: 아테네 / - 독일: 뮌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 - 스위스: 루체른, 제네바, 취리히
- 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안달루시아 / - 영국: 런던 / - 오스트리아: 비엔나(빈)
- 이탈리아: 로마,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 - 체코: 프라하 /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자그레브
- 터키: 이스탄불 / - 프랑스: 니스, 마르세유, 칸, 파리 / -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주-북미 (9개 도시)
- 미국: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하와이(오아후/마우이), 호놀룰루
-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미주-중남미 (3개 도시)
- 멕시코: 멕시코시티, 칸쿤 /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동남아 (14개 도시)
- 대만: 타이페이 /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 -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 싱가포르: 싱가포르 / - 인도네시아: 발리 / - 캄보디아: 씨엠립, 프놈펜 / - 태국: 방콕, 푸켓
- 필리핀: 마닐라, 보라카이, 세부
▲중국 (4개 도시)
- 마카오, 북경, 상하이, 홍콩
▲일본 (4개 도시)
- 도쿄, 삿포로, 오사카, 후쿠오카
▲대양주 (4개 도시)
- 괌, 사이판 / - 뉴질랜드: 오클랜드 / - 호주: 시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