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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유기농 주제 '건강' 박람회, 남프랑스서 열려



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대규모 '건강 박람회'가 열렸다.

지난 금요일부터 남프랑스 멍들리유(Mandelieu-la-Napoule)에선 첫번째 유기농 박람회가 시작됐다. 웰빙, 바이오 테라피와 관련해 14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3일간 매일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 주최자인 파트리스 마티(Patrice Marty)는 "이제 유기농 제품은 유행이 아닌 생활이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유기농 제품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호기심과 휴식 동시에 충족시켜

입장료 1 유로(한화 약 1485원)를 내면 관람객들은 총 4개의 전시관에 들어갈 수 있다. 식품,건강,웰빙,테라피로 이뤄진 전시관에 대해 주최자는 "신청을 한 업체들의 제품을 4가지로 구분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진열에 힘썼다"라고 설명했다.

전시장 뿐만 아니라 통로엔 다양한 건강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특히 대나무 매트리스, 티벳식 찻잔과 같은 아시아 제품들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벵상 자비에 모르비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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