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녀시대·씨엔블루, 음악적 고민 털어놔

/KBS 제공



그룹 소녀시대와 씨엔블루가 유희열에게 음악적 고민을 털어놨다.

'미스터 미스터'로 음악방송 정상을 휩쓸고 있는 소녀시대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1년 만에 출연해 데뷔 8년차 가수로서 고민을 밝혔다.

리더인 태연은 "앨범이 나올 때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대중들이 좋아할까 고민이 된다"며 선배인 유희열에게 상담을 신청하기도 했다.

또 최근 싱어송라이터가 많아진 것을 의식하는 듯 멤버들 대부분이 자작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인 유리는 감성적인 가사를 잘 표현하는 성시경에게, 수영은 그룹 씨스타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소녀시대는 화이트 데이를 기념해 앙코르곡으로 '키싱유'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줘 큰 호응을 받았다.

그룹 씨엔블루도 음악적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리더 정용화는 "'캔트 스톱'을 발표하기 전 늘 해오던 음악 스타일에 매너리즘을 느껴 음악적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번 앨범은 기존 씨엔블루의 음악보다 한층 짙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멤버 종현은 "사랑, 이별 가사는 쓰기 쉽지만 꿈과 희망에 대한 가사가 쉽지 않다"며 유희열에게 도움을 청했고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담긴 가삿말로 종현의 기타 연주와 유희열의 재치있는 가사를 녹인 즉석곡을 만들어 현장을 폭소케했다.

씨엔블루는 최종 꿈으로 60-70대에도 무대 위에서 밴드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혀 관객들로부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