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일반

[오늘의 역사] 여성 참정권 이끈 수전 앤서니 사망

여성 참정권 이끈 수전 앤서니 사망



1906년 3월 13일, 미국의 사회개혁가 수전 앤서니가 8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매사추세츠의 개방적인 퀘이커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일찌감치 민권운동에 눈을 뜬 그녀는 미국여성애국동맹을 공동 설립해 노예제 폐지와 여성참정권 운동을 이끌었다.

제18대 미국 대통령 선거일에 여성으로서 불법인 투표를 강행, 격분한 한 남성의 고발로 기소돼 1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이를 거부한 그녀는 각 도시를 돌며 “여성도 사람입니까?”라는 명연설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사망 후 14년이 지난 1920년에야 결실을 맺어 여성참정권을 인정하는 수정헌법 19조가 통과됐다.

그녀는 1979~81년까지 발행된 1달러 동전의 모델로 미국 화폐에 등장한 최초의 여성이기도 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