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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함익병 발언 논란에 시청자들 "자기야 하차해라"

/SBS '힐링캠프' 캡쳐



'국민사위'로 불리던 함익병 원장의 최근 몇몇 발언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앞서 함 원장은 '월간조선' 3월호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므로 권리의 4분의 3만 행사해야 한다", "안철수 의원은 과대망상인 것 같다", "독재가 왜 잘못됐나. 플라톤의 철인정치도 독재다. 더 잘 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 등의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 같은 발언에 분노한 시청자들은 SBS '자기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은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졌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호감 함익병을 하차 시켜달라", "방송출연 부적격자다", "경솔한 발언을 한 함익병 원장은 방송에 나올 자격이 없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반면 함 원장의 발언을 지지하는 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함 원장은 '자기야'에 출연해 장모 권난섭 씨와 친구같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 '국민사위'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현재 함 원장이 운영 중인 병원 '함익병 앤 에스더 클리닉'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 불가능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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