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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남수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전환 검토"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뿐 아니라 영어 영역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능에서 영어를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검토할 만한 과제"라고 밝혔다.

현재 수능은 전 영역이 성적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상대평가 체제다. 한국사만 2017학년도에 수능 필수과목이 되면서 유일하게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서 장관은 "평가의 목적으로 보면 상대평가보다 절대평가가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측면이 많다"면서도 "절대평가로 하면 학생을 변별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아 대학이 대학별 고사로 돌아설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교육과정을 문·이과 통합형으로 개정하면서 2021학년도 수능을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춰 개편할 예정이어서 절대평가로의 전환 논의는 2016∼2017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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