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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직원 57% 억대 연봉…수신료 인상 논란 커질듯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KBS의 직원 4805명 중 절반 이상인 2738명(57%)이 연봉 1억원이상을 받는 고액연봉자로 확인됐다.

머니투데이는 16일 민주당 최민희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KBS로부터 제공받은 'KBS 직급별 현원 및 인건비 현황' 자료를 인용, 2012년 기준으로 KBS의 관리직급(25년차,국장급) 85명이 평균 1억 3000여만원, 1직급(20년차,부장급) 295명이 평균 1억 1600여만원, 2직급(15년차) 2385명이 평균 9600여 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이 연봉도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기본급에만 해당돼 현재 2급 이상 고위직 실 수령액 역시 1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최 의원은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5년간 KBS 전체 인력의 인건비도 평균 4.0% 상승하고 있는 데다가 특히 고액연봉을 받는 상위직급 관리직 정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KBS가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