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이 지난 19일 '2013 올해의 힘찬 학술상'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농겸 창원 힘찬병원 병원장, 남창현 목동 힘찬병원 부소장 및 이정훈 과장, 그리고 장우혁 부평 힘찬병원 의무부장이 힘찬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에서 발표된 다수의 논문 중 우수 논문이 발표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힘찬병원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행사를 실시간으로 진행해 전국 9개 힘찬병원 의료진들이 연구 결과를 함께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술상 후보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심층적 대화를 나누며 향후 논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이어졌다.

정광암 관절염연구소 소장은 "이번 힘찬 학술상 시상식은 연구하는 의료진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향후 활발한 연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학술 및 연구를 통해 의료진들이 참된 의료를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