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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현중의 감동 릴레이 콘서트는 계속된다



한류스타 김현중이 팬들을 위한 감동 서비스를 이어간다.

그는 7월 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두 번째 싱글 '히트' 발매를 기념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쿄 인근에 위치한 사이타마 슈퍼아레나는 톱 스타들의 콘서트가 주로 열리는 초대형 공연장으로, 김현중은 2회에 걸쳐 3만2000명의 팬들을 무료로 초대한다.

새 앨범 마케팅의 일환으로 무료 이벤트를 개최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처럼 대규모로 행사를 마련하기는 이례적이다. 정상급 K-팝 가수의 아레나 공연 티켓 가격이 8500~9500엔인 점을 감안하면, 약 40억~45억원의 티켓 수익을 포기하는 셈이다.

이번 싱글은 일본의 국민 가수인 비즈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에서는 최초로 싱글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주고, 지금까지 발표한 10여 곡의 솔로 무대를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이달 초 시작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서도 차별화된 팬 서비스로 화제를 낳고 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싱가포르에서는 예정된 일정과 달리 3000여 명의 모든 관객과 하이터치를 하느라 다음날 오전 1시에 행사를 마쳤다.

11일 홍콩에서는 수 많은 팬이 기자회견장 인근에 몰리자 경호업체에 "팬들이 다치지 않게 인도해 달라"고 직접 주문한 사실이 현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온라인판에 '소통을 아는 한류스타'라는 내용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김현중은 싱가포르·홍콩을 거쳐 18~19일 대만에서 세 번째 팬미팅을 진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